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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BY ^^ 2008-08-05

 

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만날 때마다

왜 자꾸 계산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어릴 땐 좋으면 그냥 좋았고,

보고 싶으면 그냥 보고싶었는데

 

이젠 내가 얼마만큼 상처를 받을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갈지를 자꾸자꾸 재면서

그렇게 사랑의 참된 의미를 까맣게 잊어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