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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잘 못하는거 맞죠?


BY 뚱뚱한 아줌 2008-08-25

월분석
이자 4건         2,051,813  
보험 2건           115,735  
미래에셋월펀드           2,000,000  보장형적립 
아들         1,500,000  국어.성악,일어,학비,용돈 
교회           1,400,000  십일조,회비.헌금 
아파트 평균           146,850  관리비 
아파트 평균             80,000  도시가스 
파워콤               30,270  
신문               12,000  
웅진렌탈               73,320  비데,정수기,정화 
롯데카드             650,000  
엄마수고비             500,000  

 

저의 집살림 경제생활을 공개하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바꿔야 할 곳을 과감히 바꾸고 싶습니다.

 

맞벌이 부부인데 집으로 가져오는 수입이 700만원이고

지출이 940만인데 그중 교회나 기부갈것은 따로 남편이 주고있으니 괜찮구요.

지출이 좀 더 많아서 뭔가 줄여야 할거 같아서요.

 

제 직장도 위태 위태 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대출받은 것도 3억이다 보니 이자가 장난 아니고,

빨리 갚으려면 적금을 늘려야 하는데

남는건 없고...

 

딸은 혼자 공부하니 들어갈 일 없는데

아들이 공부를 못해서 제법 들어가는걸 줄일수도 없구요,

 

매달 모자라서 너무 힘듭니다.

집을 팔아서 대출이자를 줄일길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