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이 엄마를 또 한번 울리네요
어제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데 저녁 밥갑이 만원이나 하네요
제겐 큰돈이거든요
하루저녁 밥갑으론
그래서 망설렸더니 용돈 모은거라며 친구들 만나려가라고 주네요
감동 먹어서 또한번 울었서요
아직고3인데
나이런 딸이 있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