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방을 들여보다가 글을 하나 발견했다
인사를 받다가 안받다가 하시는 어떤 엄마에대한....
그래 글쓴님이 당황도 하셨겠구나 싶어지면서...또 슬며시 올라오는 걱정....
얼굴이 그리 너그럽게 보이지 않아선지 참 오해가 많았다
그냥 별 생각없이 앉아 있으면 기분 않좋은일이 있나보다에서 그 기분 안좋은 일을
만들어 달아 주시기까지....
그중 제일 많이 들은 오해가 건방지게 인사도 안하고 쌩 지나가더라...였다...
아~~~이놈의 눈......
안경을 껴도 눈여겨 안보면 모르니 안끼고 나간 날은 여지 없다
거기에 안면 인식 장애라 생각 될정도로 사람 얼굴 분간 못하는 뇌구조도 한몫 했으리라...
요즘엔 누가 얼굴에 미소만 보였다하면 알던,모르던 인사부터 하고 보는 통에 저 아세요?
물음을 듣는일이 다반사다
ㅋㅋ 재치 있는 대답도 준비해두었다
저 아세요?
"네 지금부터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