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두고 좋은 글 남길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맏며느리로 평생 고생하신 저희 어머님께서~
며느리로 절 맞이하신 후로도 계속 고생중이시네요..ㅠㅠ
제가 직장생활하느라 뭐든 부족한게 많네요.
단단스럽게 일을 못해서이기도 하고~일한다고 피곤한 며느리 부려먹기 싫어하시는 시어른들의 배려때문이기도한데요, 그 덕에 전 편하지만
저희 어머님께선 명절 준비를 거의 도맡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답니다.
예전에 안그랬는데 요즘은 큰일앞두고는 겁부터 난다고 하시는 어머님~
연세가 드셔서도 그 짐 나눠지지 못하는 못난 며느리 너무너무 송구하네요..
어머님..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일배우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동안 가족 위해 고생많으셨는데
앞으로 그 짐 나눠질수있는 며느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
딸처럼 아껴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명절~~~
즐거운 마음으로 도울께요..
어머님..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