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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내세요(응원)


BY 피클맘 2008-09-06

자식 다섯에  지금은 치매 아버지까지   마음을 조금만 바꾸시면 될까 했지만 그 역시 엄마한텐  너무 힘든 일

나이듦에 따라  현명함이 고집으로 보이는 철없는 나 이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맘은 우리 5명의 자식 다 똑같답니다

그냥 웃으며  모두들 고마워하며  이해하며 살고 싶어요  그동안  미워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훨씬더 아프다는걸  이제야 알며  엄마를 많이 도와주지 못해  정말로 미안하고 송구합니다 그 보답으로 저 행복하게 잘 식구들 위하며

잘 살겠어요   엄마 행복한 맘이 엄마에게도 이세상 누구보다도 먼저 다가가기를 바라며  올 추석에도 힘내시고

엄마가 웃으면 온가족이 행복하답니다   엄마 화이팅   사 랑 합 니 다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