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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는 형님, 고마워요 ~


BY 동현맘 2008-09-10

 형님, 추석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매년 명절때마다  스무명이 넘는 가족들이 모여서 명절을 보내곤 하죠.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것도 힘들텐데, 속으로 많이 힘든거 알고 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명절 준비 하는것이 어디 쉽겠어요?

항상 형님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 입니다...

저도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어머님한테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늘 신경은  쓰이는데

제대로 한게 없네요.

 

 더구나 올 추석은 물가마저 많이 올라 더 힘들겠지요.

움츠린 어깨 쫙 펴시고 즐겁게 추석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추석 전날, 일찍 가서 도울게요.

형님, 힘든거 알고 있어요. 힘내고 우리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