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야 내가 동서을 더사랑하지못하고 더이해하지못해서 미안해 비록지금은 위암말기로 고통과 외로움속에 싸우고 있지만 동서는 위암에서 이길거야 난 믿어 수하하고 은총이도 있쟎아 아이들 봐서라도 꼭 병에서 이겨 그리고 우리 함께 맛나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더 사이좋게 잘지내자 동서야 정말동서만 보면 속상하고 미안하지만 나 슬픔표정 안짓고 더 동서을 위해서 기도할께 동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