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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보고픈 엄마


BY 꽃돼지엄마 2008-09-13

전 명절이 정발 싫습니다. 시댁에서 일하기 힘들어서갸 아닌, 고달파서도 아니에요. 명절이라고 해봤자 갈 친정도 없어요. 부모님 모두 암으로 이 세상르 떠나신지 한참 되었어요. 친정 어머니가 너무나도 그립네요. 벌써 8년이되었는데도 눈갑으면 목소리,모습 너무나도 뚜렷해서 실감이 나지 않아요. 너무 보고 싶습니다. 오빠들도 있지만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아요.. 딸이라고는 혼자거든요. 남편은 오랜만에 보고픈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마음이 너무나도 허전하네요. 님들, 친정 어머니께서 계신다면 자주자주 찾아 뵙고 목소리도 자주자주 가슴 깊이 간직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