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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힘..!! 힘내라..힘..!!


BY bungaupa 2008-09-17

우리 신랑도 장손...저희 시아버지도 장손..시할아버지도 장손...그 위에 할아버지도 장손..

이렇게..대대로 내려오는 장손 집안인줄 연애때는 몰랐습니다..당연히 아버님만 장손인줄 알았는데..ㅠ.ㅠ

우리 시어머니...결혼하고 제일..싫었던 점이..장남한테..시집와서..그 많은 제사를 손수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였다고....너한테..넘겨줄때는 조금이나마 줄어여서...넘겨주마..명절때마다 말씀하십니다..ㅠ.ㅠ

그말을 들을때마다...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나마..이제는..며느리들이 둘이나..생겨서..한시름 덜으셨는데..

며느리들이 직장다니느라...아직...할줄 아는 것이 많이 없어서..

늘..어머님이..많이 하십니다.

그래서..너무 죄송합니다...

제가...많이 도와드릴께요..건강하게..오래오래..사세요..힘내세요..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