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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일거리가 있을가요?


BY voice83 2008-09-19

 아들4살.딸 3살 둔 전업주부 33세 쭘마입니다.

요며칠부터 둘다 유치원에 보내 한가로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한가로움이 하루하루가 걱정이 되는군요.. 매일 하는일이 청소 빨래.장보기.. 이것밖에ㅐ는... 이러다 40대 50대... 늙어가는지... 두렵네요..

고졸후 직장생활하다 결혼후 아이낳고.. 아주 평범하네요...

할줄 하는거라곤... 뭐가 있는지..

ㅛㅇ즘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멀 해야할지.. 고민많습니다..

손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 상대하는일에도 그다지 자신업고.. 영업쪽에는..??!!

 ..후...  물론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하겟지만,, 어떤것을 해야하는지.. 내 적성이 맞는게 무엇인지 모르겟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영어학원 다녓거든요.. 관심이 쫌.. 그렇다고 지금 영어학원 hi부터 다시시작해야하는지.. 배우고는싶은데  영어배워서 이 아줌마가 어디다 써먹죠?>>!! ^>^

어떤걸 배워.. 돈도 벌면서 내 자신을 키워갈수 있을까요??!! 나도 멋진  여자가 될수 있을까요??!!! 제 친군 요즘 한복배우고 있습니다.. 결혼하고도 나이먹고도 할수 있는일이니까.. 좋아하는일이기도 하고.. 물론 어떤일이든 쉬운일은 없겟죠.. 본인의 노력에 따라...

암튼.. 멀해야 할지....  화장품 방판..그것또한 자신이 없고..

두서 없이 썻네요..  너무 고민이 많아...  도움좀 부탁드릴께요..

아니면.. 아줌마들 ..일거리나.. 관심..창업거리.. 싸이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