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구 반갑지두 않은데 빨리두 돌아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떠나는 멋진 여행을 꿈꾸어 보지만 그것두 그림의 떡이죠.
하여... 명절이 없는 나의 먼 미래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빠르게 그리고.. 바쁘게 움직여 가고
지금의 아이들이 자라 세상으로 나아가고 그 아이들이 보고플땐 어찌할까...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아차~' 싶더라구요.
그나마 명절이라는 날이라두 있으니 우리들도 시골로 어른들을 뵈러 가는거 아닐까하구요.
이런때라도 여기저기 흩어져 살던 식구들 다 모여 부쩍부쩍 커버리는 조카들 얼굴도 한번 보구요.
한해두해 기운 없어지시는 어른들 얼굴에 웃음꽃이라두 한번 피워 드리구요.
몸이 조금 피곤하면 어떻습니까?
나두 나이가 들고 아이들은 커 갈텐데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이 있어 가족이 있고 명절이 더욱 의미있어 질텐데요...... ^^
기운들 내자구요. 이왕에 하는거 웃으면서 행복하게..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