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전혀 도와주지 않는 울 오빠 만나서
맞벌이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 키우랴, 살림하랴 고생하는 새언니
볼 때마다 난 새언니가 너무 대단하고 안쓰러워 보여요.
이번 명절에도 많이 힘들었죠?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는 엄마랑 새언니가 다 했을 거 아니에요.
숙모님은 분명 이번에도 추석 준비 안도우려고 늦게 오셨으니 말이죠.
맘마미아 끝나기전에 저랑 같이 극장가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자구요.
새언니 콜린 퍼스 엄청 좋아하잖아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맘마미아를 보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좀 날려보자구요.
새언니 고마워요.
그리고 힘내세요.
새언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