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인데요... 곧 시부모님을 모실거 같아요...
생활비 아껴서 돈좀 모아보자는 남편의 아이디어 끝에 모시기로 했어요... 살림을 합치면 생활비가 안들어갈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걱정이 생기네요...
소위 말하는 고부간의 갈등이 생길까봐 고민이에요... 시부모님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래 같이살자 하세요... 한번 벹은말 주워 담을 수도 없구...
우리 시부모님 그리 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시어머니와 사이좋게 지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