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신』인세를 기부키로 한 저자들. 왼쪽부터 유기성·손주현·이선경·송요훈씨. | |
주인공은 ‘토종 영어 달인’으로 불리는 손주현(22·고려대 법학3)·송요훈(20·서울대 법학1)·유기성(22·연세대 경영3)·이선경(21·연세대 경제2)씨 등 네 명이다.
이들은 최근 위 스타트 운동본부와 길정우 중앙m&b 대표를 방문해 기부 약정식을 했다. 손씨는 “위 스타트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 스타트 운동본부는 기부금을 저소득층 아동 교육·보건사업에 쓸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공신닷컴(www.gongsin.com) 사이트를 통해 수험생에게 자신들의 공부 방법을 무료로 알려주고 있다.
여성중앙 김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