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18

그냥..


BY 조리사. 2008-11-06

여러분 안녕 하세요.. 요즘 가끔와서 놀기도  하지만 

 

모르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아요..

 

저를 기역하시는분도  아마 계실꺼라 믿고...

 

저도 남편 으로 부터 독립한지가  음..3월 초에  나왔으니..벌써

9개월이  되었답니다.

 

다행이  딸 용돈과   학원비  생활비  쪼금 이렇게  달달이

 

보태주네요...

 

같이 살때는  죽도록 미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 많이 많이 안맞아  그 사람도 나도  울딸도 모두

 

피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몇개월 흐르다보니  같이 지내고 싶은맘은

 추워도 없지만  추운 날씨에  어찌 지네나  문득 문득  생각이 납니다.

 

남자는 혼자돼면 먹는게 잴 큰 문제  같더이다.ㅠ

 

물 흐르는데로  억지로 말고 순리대로 살아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