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하세요.. 요즘 가끔와서 놀기도 하지만
모르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는거 같아요..
저를 기역하시는분도 아마 계실꺼라 믿고...
저도 남편 으로 부터 독립한지가 음..3월 초에 나왔으니..벌써
9개월이 되었답니다.
다행이 딸 용돈과 학원비 생활비 쪼금 이렇게 달달이
보태주네요...
같이 살때는 죽도록 미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 많이 많이 안맞아 그 사람도 나도 울딸도 모두
피해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몇개월 흐르다보니 같이 지내고 싶은맘은
추워도 없지만 추운 날씨에 어찌 지네나 문득 문득 생각이 납니다.
남자는 혼자돼면 먹는게 잴 큰 문제 같더이다.ㅠ
물 흐르는데로 억지로 말고 순리대로 살아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