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동안 죽어라하고 밤잠 설치며 수능을위해
시험공부를 하고 그리고 어제 수능시험을 치렀습니다
몹시도 피곤하고 허탈한 공허가 밀려오고 있는 수능생들에게
"수고했다"라는 위로 말 말고는 이런 말은 묻지 맙시다
시험 잘봤느냐 네가 잘알지---
누구는 몇점 나올것 같다더라 너는?
그리고 대학은 결정 했냐 ?
수능을 끝낸 아이들이 제일 많은 자극을 받는 말이라고 합니다
고생한 수능을 치른 아이에게 단 며칠이라도 편한 휴식시간을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