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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시절이 그리워..


BY 통통맘 2008-11-15

 

 여러분 수고가 많았어요. 그동안 힘드었죠.

삶의 여러 고개중에 이제 큰 고개를 하나 넘었네요.  내리막길에 내려와 한 숨을 돌리고 있을

여러분들 앞에 이제 여러 갈래의 길이 놓여 있게죠.

 어느 대학을 갈지 어느 학과를 갈지  아니면 재수를 할까? 취업을 할까?

개중에는 유학을 가거나 군대를 가는 사람도 있겠죠.

우리들의 인생은 태어날때 부터 죽을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겠죠.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우리들에겐 모두 다른 길이 펼쳐지겠죠.

힘들고 거친 고개 길도 어둡고 축축한 늪지대도 아니면 아주 편안한 길도 ...

하지만 그 모든 길의 끝에는 우리가 바라는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

저두 아직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중이구요...

 

다만 그 행복의 가장 중요하고 필수 조건은 후회하지 않기입니다.

모든 길에는 그 길에 따르는 험난한 난관과 거친 고난의 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행복할 자격이 있는 자를 고르기 위한 신의 테스트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행복할 자격을 얻을 수있을 거에요.

벌써 힘겨운 난관을 하나 거쳐 왔으니까요...

 

저는 지금의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새로은 시작의 순간에 있으니까요.

그곳에서는 어떤 희망도 가능하고 거대한 용기도 가능하고.

무엇이든지 가능한 곳이니까요.

 

어떤 길을 선택하던지 여러분 자신을 믿고 뒤돌아 보지 말고 앞으로 나가세요.

여러분은 할 수 있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