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수고 많았다
어릴적엔 기관지 천식으로 감기를 달고 지낸 너를 보고 제발 아프지만 말아다오
아프지만 않는다면 공부 못해도 아무말 않할께
인간인지라 간사할것을--- 열심히 하지 않는 널보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하라고 제촉했지?
인생은 공부가 다 아닌것을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
용 꼬리보다 뱀머리가 된다는 너가 실천을 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수 있어서 엄만 기쁘다.
아들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