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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들지만...


BY 내년에는.. 2008-11-22

전에 친정 어머니로 부터 ‘너가 인덕 더럽게 없다’ 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사람 때문에 상처 받은 일을 말할때 마다 어머니는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근데 요즘 참 힘들었네요......

미움·괄시 받는 일도 많았고, 상처 또한 많이 받았지요.

혼자 울기도 많이 울고

상처받은 일들이 떠올라 잠 못자기도 하고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요즘 정말 인간 때문에 힘이 들었네요. 세상에...주변인이 아닌 에어로빅 강사한테까지 아무 이유 없이 미움 받았을 정도니깐요.

 

얼마전에 점을 봤는데

별 말도 안해도 딱 아시더군요.

내년부터는 좋아진대요.

전 이 말 때문에 한줄기 힘을 얻었고

힘내서 이겨내볼렵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