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롯데마트 청주지점을 방문해서 아이가 바나나를 사달라고 하여 바나나에 가격표가 찍혀 있길레

봉지에 담기위해 잠시 저울에 바나나를 올려 놓았는데

세상에이런일이

정말 황당그대로 였습니다

글쎄 저울에 있는 금액과  가격표에 있는 금액이 틀린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상하여 다른 물건도 해보았더니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아무레도 이상하여 직원을 불렀더니

와서 보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직원들 앞에서 다른것 하나를 진열대에서 가져와 달아보았더니

거의 백원이 차이나더군요

직원은 저울에 이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롯데마트 저울이 모두이상한것인지

아니면 진열대에 계산하기전에만 이상한것인지

정말 못믿을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두명이 이용하는 곳이 아닌데

저울을 속인다고 생각하고는 싶지않지만

참 석연치 않은 하루였어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우리에게는 몇백원이지만 마트에는 얼마나 큰 금액일까요

여태껏 아무의심도 하지않고 구입한 우리들 잘못이겠지만

언제나 믿음직한 롯데마트  시엠이 슬프게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