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발견된(?) 통나무가 해외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이 발굴한 사진은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가 2004년 5월 인듀어런스 크레이터(지름 130m) 부근에서 촬영한 것이다. 그런데 사진 왼편에 미확인 물체가 보인다. 확대하면 영락없는 통나무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이런 사진에 대해 여러가지 설들을 낳게 되는 데
한 네티즌은 이것을 은하철도 999의 흔적이라고 하는 등 다양한 댓글로 이슈를 달구고 있습니다.
"저것은 침목입니다.....즉...열차 레일 밑데 받침목이죠....한눈에 알수 있습니다....그럼 무슨 뜻이 겠나......노아의 아주 아님니다....결론은.....사라진 은하철도 999 ....잔재물입니다....화성의 땅이....더이상 살수 없어지자....화성역도...사라진거죠...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외계인은 있는 걸까요?
화성에도 한 때는 화성인들이 살았었는 데, 멸망한 걸까요?
아뭏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