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려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펀드는 반토막이 아니라 세토막 이상 나는 것도 있고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줄고 한마디로 '망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누구는 지금 땅을 사고 주식을 사면 3년 안에는 부자가 된다고 넌지시 말하긴 하는데 글쎄…….

비전문가인 나는 잘 모르겠다.

재테크가 무엇일까?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한번 찾아보았다.
 
『재테크 [財─, financial technology]
‘재무 테크놀로지(financial technology)’의 준말로 재무관리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의미한다.

 어짜구 저짜구~ 중략~
개인이나 가계에서는 여유자금의 재산증식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
 
즉 한마디로 말하면 가진 돈을 여차저차하여 불리는 것인데, 재테크 방법은 펀드를 넣는 사람도 있고

땅이나 건물을 사는 사람도 있고,예금을 하는 사람, 적금을 넣는 사람, 주식을 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친구 중 한명이 작년부터 주식을 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상황으로 반토막 정도 났다고 한다.

 그래도 자신은 먼 미래를 보고 10년 후를 기대한다는데 나는 따라서 주식 안하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는 없지만, 올 초에 보험회사 텔레마케터 전화 한통을 받고 어쩌다 가입하게 된(이런 팔랑귀 ㅡ,.ㅡ)

예금식 보험(?) 하나가 있다.

지금은 상황 때문에 원금에는 택도 못 미치는 마이너스라 후회하고 있는데, 혹시나 넣은 돈의 두배를 찾는다 해도

그건 30년 뒤에 손자 볼 나이에나 가능한 얘기인 것 같다. 그래서 현재는 원금만 찾을 수 있을 때 해약해야지 하고 있다.
 

 (출처: 삼성투신운용)
 
요즘 같은 때 재테크를 하려니 걱정되는 한편, 지금 시작해야 나중에 시장이 좋아질 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텐데...

라는 2가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얼마 전 증권 회사 취업 준비생이던 친구의 얘기로 인덱스 펀드는 괜찮을 것 같다고 추천을 하더라...

인덱스 펀드는 생초보인 나에게는 너무 생소해서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던 중 삼성투신 인덱스 펀드 블로그를 통해

인덱스 펀드에 대한 쉽고 생생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인덱스펀드[index fund]는 주가지표의 변동과 동일한 투자성과의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말하는데 중요한건 수익률은 조금 낮아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또한 나처럼 장기적립식

투자를 원하고, 리스크를 분산해 투자하려는 사람, 무엇보다 펀드 투자경험이 없거나 초보 투자자이신

분들에겐 적당한 펀드인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떤 재테크를 하시나요?

댓글로 좀... 아! 이벤트는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입니다.
뭐, 괜찮은 정보 알려주시면 수제쿠키라도 구워서... 후후~
 
모두 부자는 아니더라도 마이너스 성장은 하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