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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아무라도


BY 선녀님 2008-12-03

      외로운 난 바보야 사랑할 그대 없는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 쓸쓸히 음 한 사람 있긴 해도 말할수는 없어요 그 사람 마저 가면 어쩌라구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할수는 없는 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할수는 없는건가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더욱 생각나요 사랑스런 그대 얼굴이 생각나요 음 어두웠던 내 맘에 아침 햇살 드려줄 그런 사랑이 내겐 필요해요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할수는 없는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할수는 없는건가요 그대 사랑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