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모임도 파토내구 전업주부에 충실했더니만...?
맛깔스런 음식준비중에 걸려온 전화에 손을 쉬톱했찌요 ㅎㅎㅎ
서방님이 못오신다는 전갈에..ㅎㅎ
쇠괴기 몇조각만 꾸버서 단출한저녁을 막내랑 묵었찌요~ㅋㅋㅋ
오늘도 수업인데 농띵이치구 있어요~
한번 엉딩이 다운시키면 무게의 짖눌림때문인지?
집지키는 왕비가 되구 말거덩요~ㅎㅎㅎ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풀로 뛰어야하닌깐
짐장짐치는 다음주에나 번개손으로 벼락치기로...ㅎㅎ
울 서방님 자위.자만으로 사는 내가 뿔쌍했던지?
내일 모임때 입을 옷 한벌사입어라꼬
전화로 또다시 사정하는데 우짤꼬요?
항상 헌옷을 유행에 맞추어 디자인해 입는
내가 초라해 보였을까요?
난 내 마음이 명품이라고 자인하며 사는데ㅎㅎ
울 엄마. 아부지가 이뿌게 탄생시켜준 덕분이라고 ...
적게 발라도 오만가지의 화장품을 다 바른것처럼 화려하고~
또 아무거나 입어도 하나뿐인 자부심에 마음은 고무풍선같구~
거울볼때마다 자찬까지 아끼지 않으니...ㅋㅋ?
나만의 착각일까요?ㅎㅎㅎ
그래도 난 재활용으로 만든옷들과 작품들을...?
세계에서 하나뿐인 명품이라고...
자랑스럽게 가정에서 사용하고 또 입으며 삽니당.
담에 짜투리실들을 모자이크로 20여년전...
88올림픽을 기념하여 짜입었던 롱코트를~
함 입고 나갈 기회가 생긴다면 ...?ㅎㅎㅎ
어쩜 로얄티까지 받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근데...???
그 코트를 몇년전에 또 조금 고쳐서...
재활용의류대회에 나갔더니만...
우수상을 받았심다요~
그리고 상금도 두둑했구요~
현금이라 그 자리에서 불우이웃에 기증했지만...
TV에 인터부까지 했던걸 뉴스때마다 내어준탓에...
부담없이 입고 댕기질 못햇을 정도였지요ㅎㅎㅎ
단지 그옷의 단점이 오래전 실들이라
무게가 밥 한공기로는 안된답니다.ㅋㅋㅎ
또 아무도 내가 짠거라면 안믿어요~ㅎㅎㅎ
나그랑에~ 내 상상의 모자으크그림에~길다란 롱에~
똥가리실들을 쪼매고 쪼매서 멋지게 표현한거닌까요~
남들눈에 별거지만 나만의 대물림 보물이거덩요`ㅎㅎ
2008년12월11일 점심때에...
ps-허`걱 어제 모임도 빠지구~오늘 수업도 빠짓다꼬 무신일 있냐구?
수업하는 아우들이 문자를 날리구...ㅎㅎㅎ
내가 께을려서 못갔다면 ? 몰매맞을까 두렵네용ㅎㅎㅎ
그리고 부동산에서는 등기필증과 천마엑기스찾아가라네요~ㅋㅋ
요즘 정말 힘든일이 너무 많았구요 지금도 연속이지만...
난 나보다 못한곳에 시선을 돌려 봉사에 전염하며...
(박강성의 미안해)를 반복부르며 가슴으로 울고 또 울찌라도...
눈가엔 잔주름이 겹치는 웃음을 잃지않고 살낍니다.
저~무거운 검은 구름이 행복의 비로 내 아픔을 깨끗이...
씻겨줄때까지 난 웃음으로 이길 낍니다.
내 갑장칭구~마림바야!! 휭~하니~~ 진주로 꼬~옥 날라 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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