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었는데도 달랑 나는 암보험 하나, 그것도 아주 옛날에 들고 벌써 다 불입도 끝난거...
그리고 47인 남편은 신바람 9대 질환 보험 하나...
그리고 애들 어린이 보험 든거 그렇게 각자 딱 한개씩 밖에 든게 없는데
나이가 자꾸 드니 여기 저기 아픈데도 생기고 걱정이 됩니다.
그 흔한 종신보험도 안들었고...
보험 자체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요.
여유가 없기도 하고 남편이 워낙 싫어했어요.
아는 이들이 몇번 설계해주겠다고 집에 들른다고 하는걸 만류했어요.
어쨌든 찾아온다는게 부담스러워서... 더구나 아는 사람들이다보니...
한 사람은 삼성생명이고 또 한 사람은 삼성화재에 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뭐 요즘은 하나로 통합되었다고 하긴 하던데 예전에 듣기로는 화재가 보장이 더 좋다고 한거 같아서...
아니면 라이나 또는 아이엔지 처럼 소멸성 보험에 드는게 나을까요?
우체국 보험 같은거는 좀 저렴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