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 집안의 가장처럼 무능했던 아버지탓에
시집오자 마자 한 집안의 생활을 책임져야 햇던
엄마 가 이제 자식들 다 결혼 시키고 혼자 편히
사셔야 하는데 젊어서 너무 고생을 하셨던 탓
인지 여기 저기 병이 나시는 모양인데 아들들
걱정할까봐 숨기고 말씀을 안하시며 그래도
젤 편한 저한테는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도와
드릴 여건이 힘이 없고 가까이 사는 오빠에게
얘기를 하려니 올케언니 들이 싫어 하겠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말을 해도 잘 듣지를 못하시기에 물으니 귀에서
자꾸 소리가 난답니다. 너무 정신없이 소리가 나서
잘 못 들으신단는... 혹시 노인분들 그러신거
아시는 분이나 고칠방법은 없을 까요
그러다 귀가 먹으면 차라리 죽는게 났다고 그러
시네요. ...정말 속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