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따뜻한 글이네요..
나이 먹을수록 많은 친구를 사귀기 보단 지금 내게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지키는가가 어렵다는걸 깨달게 되더군요
자주 보지 않아도..자주 연락이 없다해도 늘 가슴속에 자리하고 내가 힘들때 용기를 불어주는...친구...
친구는 늘 함께하는 가족과는 또다른 의미죠..
님의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네요
하지만... 내게도 진정으로 사랑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