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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아 인터넷으로 쇼핑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BY 까미왈 2009-03-12

일주일전부터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이리저리 웹서핑하다가

 

이미테이션 싸이트가 있더라구요. 너무 정신이 없는터라 덜컥 입금

 

해버리고 후회하고 있었죠...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 기분이 안좋아져

 

버렸죠~ 또 다시 한바탕하고나서 속상해 하고있는데 택배로 뭔가 왔

 

네요. 지난주에 주문했던 가방이네요. 기대안하고 포장뜯어보니 완전

 

좋네요^ 기분반전^ 가방들고 나가서 친구들하고 수다떨고 방금왔어요

 

다른님들은 부부문제 어떻게 푸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