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되면 웃음부터난다
초등학교 아마 3학년쯤인가
옆집얘가 오늘은 학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둘이서 놀고 있는데 엄마가 학교 안간다고 혼내키고
부라 부라 학교에가니 선생님께서 늦잠자서 늦었나 다음부터
일찍다녀 .... 늦은 이유는 말씀드리지 못하고
속으로 웃고 넘긴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