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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님께...


BY 나그네별이 2009-04-02

한평생을 자식들을 위해서 살아오신 어머님...

정말 고맙습니다.

자신의 몸의 병도 많으신데... 자식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어머님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홀로 집을 지키시며, 때로는 고물도 파시고 때로는 집안 구석구석 청소도 하시면서 집을 잘 관리하고 계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면... 항상 안심이 됩니다.

제가 너무나도 철없고 나이게 맞지 않게 어리석어서 어머님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는 점 사과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잘 되지가 않네요.

올해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것도 조절해서 꼭 예전의 날씬한 저의 모습으로 돌아갈께요.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누구나 어머님을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