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환한 미소 고맙습니다^^★
저는 스물여섯의 나이에 아직도 책을 붙잡고 있는 학생입니다.
두개나 하는 아르바이트가 몸을 성하게 안만드네요..
하지만 저희엄마는 더 대단한 분이세요..^^.
혼자서 자식넷을 기르시며 여자의 일생을
버리신 우리엄마.
사실.엄마를 보면 난 절대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안쓰러운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ㅠ
여자를 포기하면서도 자식 넷만 바라보고사는 모습이 안쓰럽거든요.
하지만 그래서 엄마가 대단하구나라는
생각도한 같이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엄마를 보면 항상 활짝 웃고있는데..그얼굴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엄마딸인게
엄마의 그 미소를 닮아간다는게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이나 있는 자식들이 큰속은 한번 안썩였지만.
일이 자꾸 쉽게 풀리지 못하는것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는거..
요즘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거기다 큰딸이 생각하는것처럼 쉽게 취직이 안되고.
늦둥이 막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는것도..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이말을 꼭 해주고싶습니다.
엄마..우리네남매는 말야
언제나 웃는 엄마미소 지켜줄꺼야.
공부도 더 열심히 할꺼고.더 열심히 일도 할꺼야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우리옆에서 웃고있어줘.
사랑해 엄마.
정말 고마워.^^♡
엄마의 환한 미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