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혼후 다른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사람은 초혼입니다   근데 시집안간 동생하고 같이 살고 있어요           

여동생은 시집갈 생각도 없고  더군나다  직장도 없고 ....성격도 내성적 집에서 시간보내고 있어요  다른형제들은 시골

에 계시기 때문에 여동생에겐 관심이 없어요  또 나이가 많아서 시집가기도 ...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땜에  결정을 내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나스스로 잘해나갈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한번은 집에가서 만났는데  집청소도 엉망이고 정리정돈도 할줄모르고 그래서 제가 다청소하고 정리하고 했는데       

그때뿐이고  일을 하기도 싫어하는것  같아요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나의한계가 있지않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