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북핵 실험. 이후 정부의 PSI 전면 참여선언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뒤숭숭하기 짝이 없다.
북한의 미사일, 로켓 발사 등에 허둥대거나 불안해만 할 수 없는 일이다.
재난 대응은 사전 대비와 훈련뿐인가??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런 이때 정부 주관의 재난 대응안전한국 훈련 실시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훈련이란 생각이 든다.
이 훈련은 396개 정부기관 단체와 NGO, 시민들이 참여하여 29일까지 실시된다고 한다.
어떤 훈련이 실시될까?
1.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2.지진 해일 대응훈련
3.환경오염 대응훈련 4.문화재 재난 대응훈련
5.교정, 보호, 출입국시설 재난 대응훈련 6.학교 재난 대응훈련
7.산업재난 및 방사능 누출 등 재난 대응훈련
70년대 북한의 남침 도발이 우려될 때 450만 향토예비군들의 향방진지 구축과 향방훈련,
민관군의 독수리훈련, 민방공훈련의 모습을 본 김정일이 남침을 포기하였다는 일화를
들은 적이 있다.
이와 같이 안보와 안정, 평화의 담보는 군과 정부, 국민들의 유비무환의 대비태세에 있음
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응력을 키워
당당한 모습을 보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