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중요하냐 영어가 중요하냐 하면 거의가 독서라고 말하잖아요.
하지만 실상은 영어 위주로 교육시키지 않으신가요??
생각해보니 제가 그랬던것 같아요.
독서가 중요하다는걸 아는데도 정작 아이에게 요구하는건 '영어 잘해라~' 이러고..
영어야 초등학교 고학년되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데
아직 제 나라 말도 익히기전에 알파벳을 익히라고 하니....ㅎㅎ
제가 바보같네요.
여기 맘들은 혹시 저와 같지 않으신가요??.....
저 그래서 독서지도사 양성수업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독서교육이야말로 엄마의 힘으로 충분히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제대로 된 관리를 받으면 훨씬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한우리가 독서지도사를 맨 처음 도입했다고 들어서
바로 수강신청 하러 갔는데 상담 해주시는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요즘들어 영어를 의식하는 바람에 독서에 너무 무관심한 부모들이 많다고 말이죠.
영어는 아주 술술~ 잘하면서 모국어는 어색하고 버벅거리고..아주 많다고 하죠.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한데 순서대로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무료청강이 있더군요.
직접 수업에 한회 참여해서 들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마음을 잡을 수 있었는데 수업 한회 들어보니 더더욱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아이들에게 신경써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