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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말야...내 생각엔 호랑이가 옳았던거 같어.


BY 거적 2009-07-23

호랑이는 기개가 있어서 마늘, 쑥 따위만 먹을 수는 없었던거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도 호랑이는 호랑이로 살아야 했던 것이지.

산중에 왕 호랑이....
사람 어쩌고 하면서 마늘로 호랑이 낚지 마세요. 환웅님아....

반면에 곰은 낚인거지...

생각해보라고...그 옛날, 인간이라고 하면...
당근 남자를 말하는 것이고...
환웅님도 가만 보니
부계사회의 족장인데...

듣는 여자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당시 여자의 지위란게 참.....사실이 거시기 했다는 거지.

그런데 백일 동안 마늘, 쑥 먹고 버티면 인간이 된다고 해서
남자 사람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여자네...

이런 XX....그래도 어쩔겨....
결국 환웅님이랑 결혼.

물론 여기서 곰의 소망이나 의견 따위는 낄 여지가 없던 거지....

그리곤 단군 생산...
단지, 곰님은 단군이 태어나기 위한 수단...도구 밖에 되지 않음.

민족신화란게 민족에 성향을 나타내는건데
아...XX... 지금 현 상황과 잘 맞다고 생각됨.

강남에 땅 없고
종부세 내 본적도 없고
현금 수십억 해 쳐먹을 능력 없는
불가촉 서민들아...
 
마늘이라도 감사 하게 씹으며 견디면
니들도 언젠가 인간 될 수 있을 것이야

하지만 인간은 개뿔.....
결국 가진자, 친일파, 친미파, 언론, 재벌...
누군가의 도구가 될뿐....환상일 뿐이지....

곰이라고 하면
지금도 맹수중에 맹수일 터인데...

허....통재라...

너도 그냥 뛰쳐 나오지 그랬냐....
그리고 산을 호령하며 살지 그랬냐

흐헝허너억러어ㅓㄴ억..ㅜ.ㅜ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한 미디어 악법 날치기를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