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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난 딸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글을씁니다.


BY kkakkahee 2009-10-1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마흔된 3살박이 딸을 둔 아줌마예요...

아이가 4인데 공부가 하고 싶어 경희대 수시를 몇칠전 봤오요.

학교에 다닐때는 배우는 즐거움을 모르다가 10여년 아이낳아 키우면서 하고싶은게

너무 많이 생기데요.  아직 발표는 안됐었지만 결과야 어떻든 도전하고 배우는것은

나이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을 보러 들어 가려니까 학부모는 밖에서 기다리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서요. 왜냐면 나는 TV보면서 아이보고 공부하라 하면 그건

좀 .....

 

이제 컴퓨터도 배우고 해서 회원가입을 해서 연습삼아 보내보지만 아무튼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