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카페에 올린 글 그냥 복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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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영어공부 같이 하자고 글 올렸었는데 다시 올려요.
저는 물론 직장맘 이니까 늘 바쁘고 피곤하지요.
그래도 더 늙기전에 영어공부를 조금이라도 해야 할거 같아서 힘들고 무리되더라도 일주일에 두번 퇴근 후에 영어공부 하러 가요.. 부끄럽고 쑥스럽기도 해서 주변에 비밀로 하고 있는데.... 특별히 우리 동작맘들 한테만 살짝..... ^^;
점점 영어가 많이 필요해지는 시대이니 남녀노소가 영어공부에 열을 올리는데.... 나는 그저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숙제라도 봐줘야 할테니, 까막눈이라도 면해야 할거 같아서 예요.
그렇다고...아무리 공부를 하고 싶어도 먼데로는 다닐수도 없고 , 또 젊은 사람들 공부하는데 끼면 쑥스럽기도 하고 따라가지도 못할테고...
그런데 마침 집에서도 가깝고 아주 왕왕초보부터 자세히 가르쳐주시는 친정엄마 같은 영어 선생님이 있어서 지금 3명이 개인과외를 받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두명 정도는 더 들어왔으면 해서요.
암튼, 저녁에 직장 끝나고 7시반 부터 시작해서 두시간.... 그런데 수업일이 현재는 화수요일 이고... 수업료는 월 12만원 이예요.
참, 장소는 건영 아파트 앞에 있는 신동아리버파크 아파트 (상도역 ) 이구요.
그리고.......
직장맘이 아닌 분들을 위해서 덧 붙여요.
선생님이 낮에는 주로 주부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시니까 낮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기회 일거예요.
선생님 경력은 전직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였구요.
그리고 미국과 영국에서 5년 정도 살다 오셨는데... 연세는 많아도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쳐 오셔서 아주 노련하고 열성적이세요.
뜻 있는 분들은 직접 연락하시고.... 이 기회에 영어고민 해결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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