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동창회 아이들은 친구들 만나러 모두 집에 없는 어느 주말..
모처럼 만의 자유를 느겼습니다. ^^
평일에도 집안일...주말에도 집안일...
근데 집에 가만이 있기가 아쉽더라군요 .
그래서 남편차를 몰래 몰고 나왔습니다.^^
남편이 이번에 차를 바꾼지 얼마 안되서
저에게 운전대를 절대 맞기지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타볼려고 몰고 나왔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더군요.
그이가 옵션으로 했다는 모젠내비는 추천맛집도 안내해주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상담원에게 연결해보니
바로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원이 가르쳐준 냉면집에서 가서 맛있게 먹고
남편들어오기 전에 서둘러 집에 돌아 왔습니다.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도로에 차도 별로 없어고
가끔 이렇게 혼자 드라이브 하는것도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