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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맙고 사랑해요..


BY 수민수현맘 2009-08-30

지금도 생각하면 그 때를 잊을 수가 없어요.

4년 전 중이염 수술 후유증으로 안면신경마비가 왔을 때,

엄마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5개월 동안 머리도 감겨 주시고,

수민이도 정성껏 돌봐 주셨지요.

지금도 다 나은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생활하는 데에 불편이 없는 건 다 엄마 덕분인 것 같아요.

엄마,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