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각하면 그 때를 잊을 수가 없어요.
4년 전 중이염 수술 후유증으로 안면신경마비가 왔을 때,
엄마는 변함없는 사랑으로 5개월 동안 머리도 감겨 주시고,
수민이도 정성껏 돌봐 주셨지요.
지금도 다 나은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생활하는 데에 불편이 없는 건 다 엄마 덕분인 것 같아요.
엄마,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