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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년동안 단한번도... ^^


BY 애플 2009-09-05

16 년동안을 단한번도..  아니 나이 40 을 가까이  되도록 아직 한번두요 ~

뭐냐구요?   ㅎㅎ

유혹같은거요..

 

극히 평범한 저람니다 ..아주 범생이 스타일..

특히나 옷입는거.. 학창시절,

 

여름에 메리야스 안입고 티셔츠 입는거 상상못해본..

나시티 절대로 안입었었구요..

미니스커트,, 종아리가 협조를 안해줘서리..

 

그러나 나이들어 가끔..롱스커트와 원피스를  입기도했습니다

 

좋아하는 연하가 생겼습니다

 

맘에 드는 원피스가 있는데 앞부분이 좀.. 벌어지는..그런 옷이예요

물론 다른이들은 이정도라면 아랑곳하지도 않지요

 

그러나 저는..태생이 하도 그런지라.. 신경이 많이쓰여요

그래서 장소에 따라서는 앞부분을  살짝 접어서 핀으로 꼽고나가기도 하지요

 

문제는 그 연하남을 보러가는데..

집에서 나가려 준비한려는데 문득 그런생각이요

 

앞부분 그냥 나둘까하는요 그래서 은근히 속이 슬쩍 비치게말이지요 ㅎㅎ

 

생각만해도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런게 바로 유혹한다~라는거구나 함을요..

 

그러나.. 저 뚱땡이 아줌마.. 만약 상대가 저의 이러함을 눈치챈다면 그얼마나

창피한 일일까요..

 

여튼 그날.. 핀으로 앞부분을 조이지 "않고" 나갔습니다

 

근데요..그날따라 상대가 안나온거 있지요..급한일이 생겼다고..  ㅎㅎ

 

 

 

불량주부.. 큰일난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