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에선 국적이 각기 다른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는 추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 경우에 생활환경, 교육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언어를 비롯한 사고방식이나 관습 등의 차이가 매우 크다.

이러한 이질적 문화가 공존하다보니 어린 자녀들은 혼란을 겪기 마련 문화 충돌이 생겨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양쪽 문화를 잘 수용해서 장점으로 만들 수도 있다.하지만 이제 복잡한 고민은 그만~~ 해결해줄 해결책을 찾았다.

다문화가족들의 고충을 위한 모국어 방송이 만들어 진 것!!^^

기존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었는데 이달 1일부터는 이랍어, 러시아어, 몽골어, 일본어 방송이 추가되어 총8명의 DJ들이 각국의 노래를 전하고, 한국어 교육 등의 각종 정보까지 제공한다.오늘날 세계화, 지구촌 시대를 맞이하여 이렇게 여러 다문화 가정에 대해 배려하고 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피부색이 틀리다고해서 이들을 색안경 끼고 봐서는 절대! 잘못된 행동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서로 돕고 그들을 존중해 주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제도가 실현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