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밤샜다.ㅜㅜ
나영이 사건에 밤새 눈물 흘리고 나니..
이런 벌써 아침이 왔어요..
원래 일찍자고 오늘 아침 8시쯤 천안에 있는 시댁에 가야하는데..
인터넷에 나영이 사건 접하고 나서
분개해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요..ㅠㅠ
내 아이처럼 눈물이 나고 속상하고..
우리 딸도 걱정되고..뭐 이런저런 생각에..
아침이 되니 눈도 팅팅 부어있고.. 많이 졸리기도 하고.. 어떡하죠??
시댁에 가서 차례준비 해야는데.. ㅡㅡ;;;;;
시댁가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잠도 못자구~ 어흐~~
갑자기 생각하니 막 스트레스가 밀러와요~ㅋㅋ
이럴때 내가 좋아하는 커피번 먹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파파로티에 가서 제일 좋아하는 커피번 하나에
아메리카노 한잔 크헉~
정말 간절하다..ㅋㅋ
시댁가기 전에 먹고 가고 싶다..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