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나 순간의 감정의 문제로 접근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침착하게 대응하시길바랍니다.

정말 딸이 행복하게 살길 원하신다면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야 합니다.

그냥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 잘 지내겠지. 좋아지겠지 생각마시고

또 주변사람들의 눈치때문에 참고 살아봐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게 사랑하고 서로 아끼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을 못만났을 뿐입니다.

우울하고 힘든 삶의 고통이 왜 일어났을까 생각마시고 따님을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단호히 이혼하도록 믿음과 힘을 주셔야합니다.

저는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