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처음 본 건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에요.
옆에 두주먹 정도 되어보이는 조그만 천사가 누워서 쌔근썌근 자고있더라구요.
아픔의 고통은 없고 오로지 우리 아가의 얼굴만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가 얼굴만 보고 또 감탄~~~
지금은 5살이 되었는데 탄생의 그때를 생각하면 더욱 소중히 느껴지죠.
말안들어도 혼내기 아깝다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