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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엄마야~


BY 머찐엄마 2009-10-22

태명이 드림이였는데

드림아~ 엄마야~

드림아~엄마야~하고

얘기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나오느라 수고했어..라고..

 

예정일 2주가 지나도 안나와

유도분만하고 촉진제를 맞았는데도

자궁이 안열려

이틀 진통하고 결국엔 수술을 해서

드림이를 만났다죠..

 

저도 고생했지만

나오지 못해 고생한 드림이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팠어요

 

그래서 수고했다고 말했던것 같네요..

 

왠지 생각해보니 가슴이 또 뭉클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