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서 저신이 들고 제일 첫 마디.
"괜찮니?"였다.
엄마 뱃속에서 나오느라 얼마나 고생이 먾았을까.
가만히 아이 머리를 쓰담으며...
정말 내 아이가 맞나 신기해 하기도 하고...
수술을 한 탓에 그 한마디 하고 정신을 잃었다.
아직도 히미하게 기억에 남는 아이의 얼굴!
벌써 그 아이가 커서 4살이다.
정말 괜찮게 아프지 않게 잘 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