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과 결혼기념일이네요~
벌써 결혼한지 5년이 되었네요~
시간 정말 빠른거같아요 가끔 앨범을 꺼내서 보면 참 신기하기도 저런시절이 있었지하며
혼자 웃기도 씁쓸해하기도 하네요 ㅋ
정말 결혼생활은 힘든거같아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평생 살려니 당연히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는거겠죠
권태기같은 시간도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대화로 예전 사이로 되돌아갔어요 ^^
오늘같은 날 오랜만에 연애 초기 마음으로 되돌아갈까합니다 ^^
남편이 63빌딩 아트홀에서 판타스틱 공연 예매해놨다고 하더라구요~
데이트하자면서 말하는데 어찌나 오랜만에 좋고 설레이는지 ^^
아줌마가 됐어도 마음은 그래도 여자인가봅니다 ㅋ
아무튼 오늘 더 앞으로의 시간에 대해 대화도 많이 나누고
즐겁게 보내고 올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