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이비 : 성이 특이한 배씨라 늘 어떻게 이름을 지을까 고민을 하다가 조금은 색다른
이름을 짓고자 몇일밤을 새던 도중!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이라는 말이
들려왔습니다.이비..이비..전 너무나 예쁜 이름이다 생각하고 저의 성을 잊어버린채
아내에게 이비 어때? 했더니 아내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는데 갑작스럽게
저를 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 지금 나 놀리는거지 배이비가 뭐야? 배이비가?"
하지만 저의 설득끝에 이로울이에 갖출비로 하여 저의 딸의 이름은 배이비가
되었답니다.나이가 먹어서 이름을 불릴때가 걱정이지만,그래도 이름 예쁘지 않나요?